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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한우 생등심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한우 외식 브랜드 "한판등심"을 오는 10일 분당 수내에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한판등심은 1등급 이상의 한우 생등심을 최적의 온도인 1℃에서 500시간 저온 진공 숙성시킨 후 5mm 두께의 무쇠판에서 270℃로 빠르게 구워 낸다. SFG에 따르면, 한우 생등심을 굽는 데 사용하는 무쇠판은 무형문화재 주물장 전수자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고기 굽기에 최적화된 두께로 디자인되어 열 전도율이 좋고 육즙을 빠르게 가둘 수 있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후식 메뉴로는 깍두기볶음밥과 한우된장죽, 잔치국수 등이 준비돼 있으며, 단품 메뉴로는 최상급 本갈비를 그대로 끓여 낸 SFG의 시그니처 메뉴인 本갈비탕이 있다.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 쌀과 채소는 모두 국내산 재료가 사용되었으며, 식수의 경우 풍부한 미네랄로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는 경도 80의 해양심층수를 제공한다. 한판등심의 첫 업장은 수내역 롯데백화점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접근성이 좋아 인근 거주민 또는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목적의 식사 모임과 단체 회식, 각종 기념 행사 등을 준비하는 데 편리할 것으로 SFG 측은 내다봤다. SFG 관계자는 한판등심 론칭에 대해 "SFG는 지난 26년간 한·중·일식 식음업장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의 외식 브랜드를 모두 직영으로 경영해오며 한우 외식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우리 한우의 대중화를 위해 선보인 브랜드인 만큼 가계에 부담을 덜어드려 더 많은 고객분들이 한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욱 아시아투데이 기자 www.asiatoday.co.kr 출처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1208010004770&t=170200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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