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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의 일식 브랜드 ‘긴자 블루 청담’이 정통 코스요리 전문관을 추가하며 지난 2일 확장 오픈했다. SFG는 ‘긴자 블루 청담’이 입점해 있는 서울 청담스퀘어 내 같은 층 공간을 추가로 확보한 후 ‘긴자 청담 is Back’이란 테마 아래 코스요리 전문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과거 ‘긴자 청담’이 선보였던 프리미엄 일식 코스요리 메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부활시켰다. ‘긴자 블루 청담’는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정갈하면서도 푸짐하게 구성한 긴자 정식 및 긴자 스페셜, 제철 사시미로 요리한 일품 사시미 코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런치 특선 등 새로운 일식 코스요리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긴자 블루 청담’이 위치한 서울 청담스퀘어는 학동사거리, 청담사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등과 인접해 있어 강남권 비즈니스 목적 식사 의전이나 상견례, 특별 기념일 등을 위한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긴자 블루 청담’은 전신인 ‘긴자 청담’을 ‘긴자’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업그레이드하며 연 고급 오마카세 요리 전문점으로 올해 4월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원스레 펼쳐진 오마카세 전용 카운터와 여러 개의 프라이빗룸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대화에 집중하며 식도락을 즐길 수 있도록 차분하면서도 격조 높은 실내 공간미를 제공한다. SFG 관계자는 “그동안 ‘긴자 블루 청담’을 찾는 많은 고객분께서 과거 ‘긴자 청담’에서 경험했던 전통 코스요리를 다시 한번 맛보고 싶다는 의견을 줄곧 제안해주셨다”며 “긴자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한층 더 격을 높인 ‘긴자 블루 청담’이 이번 확장 오픈으로 정통 코스요리와 오마카세 메뉴를 모두 갖추면서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고려한 선택지를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SFG는 ‘물도 음식이다’란 경영 철학과 대한민국 외식문화를 선도한다는 일념으로 물조차 까다롭게 엄선하며 최상급 원재료 수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브랜드별 균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영 체제로 사업을 전개하며 현재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운영 중이다.
최송희 아주경제 기자 alfie312@ajunews.com 출처 : https://www.ajunews.com/view/2023120613305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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