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원스탑 다이닝 스팟 테마의 복합 외식 공간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신규 카페&베이커리 브랜드 ‘더: 봉팡(The : Bon Pain)’을 오는 17일 론칭한다.

매일 처음 만나 더 맛있고 향긋한 빵과 커피’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선보이는 ‘더: 봉팡’은 40년 경력 프랑스 유학파 정통 파티셰가 매일 직접 반죽한 빵을 구워 내며 프랑스의 정통 베이커리 맛을 그대로 선사한다.

‘더: 봉팡’은 프랑스어로 ‘좋은 빵’을 뜻하는 ‘Bon Pain’에 우리말 ‘더하다’가 더해져 ‘더 좋은 빵을 만드는 곳’이란 의미를 갖는다. 

‘바다쏭’(인천 송도), ‘한옥베이커리카페(분당 서현)’, ‘블루커피’, ‘블루가든’에 이은 SFG의 5번째 카페&베이커리 브랜드로 기획됐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브런치 메뉴와 프리미엄 커피, 밀크티, 라떼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SFG 측은 “더: 봉팡이 베스트 메뉴로 선보이게 될 브리오슈 낭떼, 뺑오누아, 엘레강스, 애플파이, 뺑오레, 쿠클로프 알자시엔 등은 국내에서 정통 프랑스 베이커리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페 중 한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넓은 1~2층 공간은 프렌치 감성을 모티브로 해 인테리어가 조성됐다. 화이트와 골드, 파스텔 계열 색상이 조화를 이루고 LED 기둥 조명 등 웅장하고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SFG 관계자는 “곳곳에 조명과 장식품이 조화를 이루며 프랑스의 맛과 감성을 동시에 선사하는 ’더: 봉팡’의 프렌치 베이커리 존은 세종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인스타그래머블 포토존으로 인기를 받을 것”이라며 “세종시 대표 원스탑 외식 중심지로 부상 중인 ‘SFG 푸드빌리지 세종’이 프렌치 감성 ‘더: 봉팡’의 가세로 인근 거주민과 직장인, 핫플을 찾고 있는 트렌드세터들의 힐링 목적지로 주목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SFG는 ‘물도 음식이다’란 경영 철학 아래 마시는 물까지도 엄선하는 등 국내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운영 중이다.

손재철 스포츠경향 기자 sports.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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