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만 방문 직영 외식기업 SFG가 봄을 맞아 종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음식과 물품을 기부하며 인정(人情)나눔을 진행했다. 

SFG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종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돼지양념구이 세트 240인분과

프리미엄 건강 생수 ‘SFG 물도 음식이다’ 400개, 황사 마스크 20박스, 시루떡 등을 기부했다. 

제22회 인정 나눔 캠페인 ‘삶의 행복을 더하고(+), 맛의 행복을 나누다(÷)’란 타이틀로 기획된 이날 기부식에는

김은영 종로장애인복지관 관장과 SFG 본사의 오현식 사장, 강지민 마케팅 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음식 준비 및 전달을 위해 최근 자하문(창의문) 인근에 문을 연 ‘송도갈비 자하문’ 직원들이 봉사에 나서 온기를 더했다.

업장의 인기 메뉴인 돼지양념구이와 오픈을 기념해 특별히 빚은 시루떡 3박스도 함께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SFG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의 보고이자 서울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한 종로구에

대한민국 3대 갈비 송도갈비를 지난달 선보이며 지역민과 가장 먼저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번 SFG 인정 나눔 캠페인 ‘더하고, 나누다’를 준비했다”며 “복지관의 장애인분들과 관계자분들께서

봄 입맛을 돋울 돼지갈비와 프리미엄 생수로 영양과 활력을 챙기시고 이웃 간의 정을 쌓는 시루떡도 맛나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8년 전통을 이어가는 SFG는 전국에 외식 브랜드 30여 개 및 130여 개 업장을 직접 운영 중으로, 업장 소재지에서의 나눔 실천을 목표로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창동 사회복지관, 세종시 아동센터, 용인시 재활요양원,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 아동센터, 성남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의정부시청, 인천시 미추홀구 보육원 등에 기부를 해왔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