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기업 SFG가 오는 17일 세종시 어진동 중흥S클래스 센터뷰 소재의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청담본갈비’를 그랜드 오픈한다. 공간이 넉넉해 세종정부청사 및 지역 내 기업의 임직원 회식, 환갑·칠순잔치 같은 가족행사, 동호회 등 각종 단체 모임을 위한 식사 장소로 적합하다. 갈빗대 모양을 살려 길게 커팅한 우대갈비 메뉴는 큼지막한 뼈에 갈비살이 통째로 붙어있다. 우대갈비는 주로 소의 6, 7, 8번 꽃갈비로 구성되어 있다. 1++ No.9 원육은 도축 물량의 5% 내외만 공급된다. 점심 특선 한정식은 숯불갈비와 함께 양념게장, 잡채, 야채튀김, 오징어식해, 도라지냉채 등 건강식 찬 10가지가 제공되며 솥밥과 된장찌개가 한 상 차림으로 나온다. 버섯불고기반상은 최상급 버섯 소불고기 요리와 신동진 쌀밥, 된장찌개를 포함한다. 건강의 상징인 현미, 귀리, 보리로 지은 잡곡밥과 후식 누룽지, 재래된장찌개 등은 별도 주문 가능하다. 업장의 맛 그대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높은 천장고가 예술적 공간미를 선사해 최상급 갈비 요리의 맛을 더욱 궁극으로 이끌 것”이라며 “룸 안에도 작은 조경이 조성되어 있어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 속에 와 있는 듯한 운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긴자’ 등 한·중·일식 및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직영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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