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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는 대한민국 3대 갈비로 손꼽히는 ‘송도갈비’를 경기도 광명시 밤일음식문화거리에 8일 새롭게 문을 연다.  

광명시와 인접한 서울시 구로구와 금천구, 경기도 부천시와 안양시의 프리미엄 외식 수요까지 아우를 것으로 SFG 측은 전망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시 도봉구에 ‘송도갈비 창동’을 앞서 오픈하기도 했다. 

기존 송도갈비 업장처럼 ‘송도갈비 광명’도 돼지 숯불구이 전문관인 ‘수라간’과 프리미엄 소고기 전용관인 ‘영빈관’으로 구성된다.

‘수라간’은 한돈숯불구이와 돼지숯불구이를 선보이고, ‘영빈관’은 공식 기능장이 엄선한 1++(투뿔) 최상급 토종한우 생등심·꽃등심과 더불어 本양념갈비, 本생갈비, 갈빗살 등을 제공한다. 

‘수라간’과 ‘영빈관’의 공통 메뉴로는 두툼한 두께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통양념갈비’와 SFG 시그니처 메뉴인 本갈비탕, 本갈비찜 정식, 함흥냉면 등이 있다.

점심 한상 메뉴로는 송도갈비 숯불갈비에 한정식 찬, 솥밥에 된장찌개까지 포함한 숯불구이 솥밥 한정식 메뉴가 준비되어 가성비와 가심비를 고루 만족시킬 예정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뻗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23개 프라이빗룸과 236석을 구비한 널찍한 홀이 펼쳐진다.

송도갈비의 미식 메뉴와 인원 규모에 맞는 넉넉한 맞춤형 프라이빗룸,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특히 연말을 맞은 이때 가족행사 및 각종 단체회식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SFG 관계자는 “광명시는 경기도 서부에 위치하지만 직장생활권은 서울 영등포 권역으로까지 이어져 프리미엄 외식에 대한 니즈가 높다”며

“‘송도갈비 광명’은 광명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밤일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미식관광 콘텐츠로서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도갈비’는 1998년 인천 송도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수원 왕갈비, 포천 이동갈비와 함께 전국적 인기를 구가하며 한국 갈비요리계 트로이카를 이루고 있다.

SFG의 특제 양념과 숯불향이 송도갈비 고유의 부드러운 감칠맛을 선사한다. 

한편 27년 전통의 직영 외식기업 SFG는 ‘물도 음식이다’란 경영 철학 아래 브랜드별 균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국의 모든 업장을 직영하고 있다.

외식문화를 선도한다는 일념 아래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선보이고 있다.

강석오 기자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