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성공스토리
SUCCES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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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성공스토리 I
SFG Chief Executive Officer & President
최상규 총괄사장
現) SFG 총괄사장 (2020년 3월 ~)
SFG 한식사업부 사장
신화엠푸드 대표이사
2011년 4월 입사
최상규 총괄사장은 SFG 신화인들 사이에서 성공신화의 대표격이자 그룹의 중추 역할을 하는 한식브랜드의 맛을 끌어올린 입지전적의 인물로 통한다. 2011년 SFG 한식사업부의 조리부로 입사하여 한식의 기본 업무에서부터 조리사로서 거쳐야 할 모든 과정을 빠른 시간 안에 섭렵함은 물론 창업주이신 회장님의 뜻을 함께 해 전국 곳곳에 분포해 있는 한식 브랜드 업장의 맛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고객들이 어느 업장을 방문해도 동일한 맛과 퀄리티를 느낄 수 있게끔 균형을 잡은 장본인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30대 젊은 나이에 SFG의 모든 육류를 가공 및 관리하고 유통하는 ‘SFG신화엠푸드’의 대표이사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공학도답게 공장의 제조와 유통 프로세스를 효율화시키고 HACCP 인증 등 고객들이 더 건강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후 한식사업부 사장을 거쳐 40대 초반 나이에 SFG의 한식을 비롯해 중식, 일식, 돈블랑, 카페&베이커리 등 외식사업부 전 브랜드를 총괄하는 총괄사장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바른 정신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 SFG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시는 회장님의 열정을 따라 함께 대한민국 No.1 외식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SFG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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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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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FG는 어떤 기업이며 SFG 정신은 무엇입니까?
SFG는 ‘물도 음식이다’ 라는 정신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작은 것에도 정성을 담아내고자 하는 기업입니다. 재료 선택부터 차별화된 컨셉, 맛있는 음식과 쾌적한 공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등 ‘신용’ , ‘신뢰’ 를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기업일 뿐만 아니라, 이제는 호텔과 연회, 제조와 유통사업까지 아우러 좋은 사람들(人間)이 품격있는 공간(空間)에서 즐거운 시간(時間)을 보낼 수 있는 삼간(三間)을 연구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Q. 업장중심경영(서비스)를 강조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저희는 120여개 업장을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가 모든 것의 시작점 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만나는 고객을 통해 직접 보고 듣는 것이 중요하고 고객 중심의 아이디어와 기획이 바탕이 되어 경영상의 결정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남다르고 차별화된 컨셉, 고객의 입맛을 가장 먼저 알고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SFG가 말하는 신뢰와 소통 중심의 경영은 무엇입니까?
저희가 추구하는 신뢰와 소통은 저희 브랜드를 찾아 주시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은 물론이고 직원과 경영진과의 소통, 회사와 협력업체, 업장과 지역 사회와의 소통까지 모두를 포함하는 의미입니다.

창의적 인재가 그 바탕이 될 것이며 올바른 식자재와 건강한 먹거리, 열정과 정성을 다해 고객감동 서비스, 그리고 신용을 우선하는 정도 경영이 저희가 말하는 신뢰와 소통 중심의 경영입니다.
Q. 어떤 이유로 SFG에 끌렸고 또 이 곳에서 성공을 하신 요인은 무엇일까요?
지금도 그렇고 제가 조리부로 입사할 당시에도 SFG의 모든 브랜드와 업장은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직영 방식이 가맹점 방식보다 무조건 좋다 나쁘다 이렇게 구분 짓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입사 전 뿐만 아니라 회사에 몸 담고 난 이후에도 SFG라는 기업을 바라보았을 때 한결같은 맛의 철학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규모를 키워 나가는 동시에 그것을 가능케 한 직영 시스템에 크게 매료되었습니다. 직영만이 가지는 효율적 시스템과 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과 함께 열정을 다한다면 회사도 저도 함께 성장할 수 있고 또 꿈을 이룬데 대한 성취감과 인정은 분명히 함께 따라오리라 믿었고 그 믿음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저를 발탁하고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주신 회장님께서 제게 가르침을 주신 ‘맛’에 대한 고집과 열정이 SFG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면서 저 역시 가장 감명받았던 부분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스템이란 것은 꼭 기계적인 부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맛’에 있어서도 크게 작용을 합니다. 저희처럼 브랜드와 업장 수가 크게 늘어나게 되면 맛의 편차가 생기거나 고객서비스의 질에서도 차이가 생기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조리부, 엠푸드, 한식사업부 사장을 거쳐 현재의 자리인 총괄사장에 오르기까지 고객분들이 SFG 어느 업장을 방문하시더라도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재료의 선정부터 숙성, 조리 시간, 방법 등을 모두 재정립해 현재와 같이 전 업장 최고 수준의 맛으로 끌어올렸으며 지금도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가령 식재료 값이 올랐다고 해서 어느 업장은 재료를 바꾸거나 그에 따라 조리 스킬을 바꾸면 한 업장이 아니라 브랜드 전체 맛의 근간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SFG의 모든 육류를 취급하는 SFG신화엠푸드에서는 공학도 출신인 제 장점을 살려 주문과 도축, 손질 및 포장 그리고 위생관리까지 A~Z 전 과정을 철저한 시스템 하에 움직일 수 있도록 모든 프로세스를 재 정비했습니다. 공정 과정에서 하나라도 흐트러지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큰 위협이 되며, 동일한 맛을 서비스 해드릴 수 없어 결국에 고객님들이 느끼실 맛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회사가 이렇듯 크게 성장하는데 있어 최고의 ‘맛’을 지키기 위한 이 모든 열정과 노력의 과정들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습니다.
Q. SFG를 위한 조언이 있다면?
SFG는 창립 이후 대내외적인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움츠러들기보다는 신규 브랜드의 런칭, 신규 오픈 업장 등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왔고 이제는 호텔 연회, 해외 사업 등 사업 영역의 확장과 이를 통한 매출 다변화 및 상승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흔히 사람이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할 때 “다 컸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SFG는 아직 성장 중이기에 이 표현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SFG의 성장판은 아직 열려 있고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 높은 목표와 꿈을 가지고 계속 도전하는 사람은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우리 SFG 가족 여러분들 모두 열정과 안주가 한 끗 차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성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FG 성공스토리 II
Korean Food Dep. Chief Executive Officer
김현주 한식사업부 사장
現) SFG 한식사업부 사장 (2021년 8월 ~)
SFG 한식사업부 부사장
SFG 한식사업부 이사
2015년 5월 점장 승진
2014년 6월 입사
SFG는 직원들의 나이나 연차에 따르는 것이 아닌 이루어낸 성과와 잠재적 가치를 우선시하여 보상하는 승진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승진 시스템에서 주목받은 인물로 최상규 총괄사장과 함께 김현주 한식사업부 사장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외식 업계에서 서빙으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경우 승진 시 보이지 않는 장벽에 부딪치게 되지만 ‘업장 중심 경영’을 강조하는 SFG의 기업 철학답게 흔히들 말하는 ‘출신’에 관계없이 확실한 성과와 개인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이렇듯 동등한 기회와 보상이 주어진다.

김현주 한식사업부 사장은 SFG에서는 홀 서빙과 캐셔 등 외식서비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업무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SFG의 브랜드가 늘어나면서 직영 업장 역시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기업과 사업부, 업장 모두 ‘성장통’을 겪게 되는데 이런 가파른 성장세 한가운데 김현주 사장은 철저한 업장 및 직원 관리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평준화’를,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한식사업부 본부장부터 부사장, 그리고 사장까지 초고속 승진을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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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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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FG에서 자신의 커리어 성공은 무엇이었으며 과정은 어떠하였는지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굳이 성공이라는 표현이 감히 저에게 허락된다면 많은 직장인들이 그렇듯 제 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고, 거기에 이를 알아봐주시는 회장님께서 계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었기에 모든 가능성이 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SFG는 본사는 물론이고 각 브랜드별 업장 내에서도 분야별로 업무, 그리고 그 업무별 단계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입사했을 때는 언제 경력을 쌓고 점장, 그룹장과 같은 리더가 되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회장님께서 전해주신 가르침에 따라 가장 기본부터 최선을 다해 한 계단씩 밟아 나가자는 생각으로 임하다 보니 주인의식과 열정은 더 높아지고, 업무는 마스터되고, 자연스레 회사의 성장과 연결이 되었기에 현재의 직급과 보상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며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한식사업부에 첫 입사 후 지금의 자리까지 SFG의 브랜드와 업장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였고 그에 맞춰 사업부 조직도 커졌습니다. 관리하여야 하는 업장이 늘어남과 동시에 담당하여야 하는 업무 영역도 커졌지만, 회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기쁨을 맛보는 이 또한 감사의 순간들 이였습니다. 한식사업부는 재료의 손질부터 이른 아침부터 여러 찬을 직접 준비하고 고기 그릴링부터 빠른 고객 응대까지 손이 많이 가고 많은 인력이 함께 움직이는 곳입니다. 함께 일하는 사업부 및 업장의 직원들과 내부 결속력을 다짐과 동시에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알 수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 소통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성장통은 생길 수 밖에 없는 현상인데 그 과정에서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회사가 원하는 미래모습에 우선 집중하다 보니 지금의 한식사업부, 그리고 제가 있지 않게 되었나 생각합니다.

Q. 처음 SFG 입사 당시의 기억은 어땠나요?
지금도 많이 배우고 공부하고 있지만 처음 입사했을 때,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었습니다. 서비스 업계에서 기초부터 일을 시작해보면 내가 몸 담고 있는 업장에만 시야가 국한되기 쉽고 바쁘다는 이유로 회사의 비전과 공통 목표를 잠시 잊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길 겁니다. 그런데 SFG는 그간 몸담고 있었던 호텔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었습니다.

SFG의 뿌리 의식인 ‘도전’과 ‘열정’이 그 배경일 듯한데, 회사가 실질적으로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또 내부적으로 어떻게 체계화되고 개선되고 있는지, 또 구성원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보니 내가 어떤 영역에서 기여할 수 있을지가 눈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부분의 외식업 등 서비스를 하는 직군은 많은 회사에서 흔히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겪기 쉽다고들 하는데, SFG는 그렇지 않은 것이 큰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누구든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충실히 제 몫을 해낸다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많이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미래를 이끌어갈 SFG 후배들을 위해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물도 음식이다’ 라는 회장님의 철학에 공감하고 업무에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사 기본에 충실하고 작은 것 하나에도 정성을 다한다면 고객도 만족하고 나도 일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면서 궁극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업장 최일선에서 고객들과 만나며 고객의 소리를 전달하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SFG에는 열려있습니다.

회사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업무량도 늘고 바빠지다 보니 당장 내 업무, 내 몸 하나 챙기기 급급할 수도 있겠지만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보상이라는 게 특정인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레 포기하기 보다는 그 기회가 나에게도 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언제든 여러분이 바로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