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SFG가 용인 어비리에 송도갈비를 26일 그랜드 오픈한다. SFG의 ‘송도갈비 용인 어비리’가 들어서는 이동저수지 일대는 호수 뷰를 품은 카페들과 동도사(전통사찰 제95호), 골프장, 낚시터 등이 들어서 있어 근교 여행 및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용인 팔경 중 하나인 어비낙조(魚肥落照)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관람객이 찾아올 만큼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호수 절경을 자랑한다.
‘송도갈비 용인 어비리’는 2개층으로 구분되고, 총 176석을 구비하고 있다. 2층 수라간은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3층 영빈관은 소고기를 비롯한 프리미엄 메뉴를 제공한다.
수라간은 한돈숯불구이, 돼지숯불구이를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푸짐한 한정식 메뉴도 제공하고 있어 질 좋은 가성비 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영빈관에서는 대한민국 공식 기능장이 직접 엄선한 고품질 한우를 맛볼 수 있으며 본양념갈비, 본생갈비, 양념갈빗살과 더불어 1++(투뿔) 최상 등급의 토종한우 생등심 및 꽃등심을 즐길 수 있다.
고기류 외 준비되는 식사 및 곁들임 메뉴도 다양하다. 식사 메뉴로는 한우육회비빔밥, 최상급 本갈비로 만든 SFG의 시그니처 메뉴 시리즈인 本갈비탕, 本갈비찜, 本갈비 된장찌개 등이 있고, 곁들임 메뉴로는 양념꽃게무침과 토종한우육회가 준비된다. 더불어 갈비와 잘 어울리는 10가지 건강식 찬은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채소들로 만들고 그중 잡채와 속이 꽉 찬 게장은 요리 못지않은 식도락을 선사한다.
SFG 마케팅 관계자는 “호수 뷰와 미식이 조화를 이룬 ‘송도갈비 용인 어비리’는 지역 거주민은 물론 호숫가 데이트 및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의 여행 목적지로서 기능하며, 용인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뷰 맛집이자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SFG의 대표 브랜드인 송도갈비는 수원 왕갈비, 포천 이동갈비와 함께 대한민국 3대 갈비로 손꼽히며 고유의 맛을 인정받은 갈비 전문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SFG는 ‘물도 음식이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마시는 물조차 까다롭게 선정하고 있다. 모든 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의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선보이고 있다.
강석오 기자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 |